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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터뷰] 송한준 경기도의장 "자치분권시대 위해 경주할 것"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2일 뉴시스와 새해맞이 인터뷰에서 "남은 임기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비전으로 삼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올해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도민 삶에 힘이 되는 조례를 만들고 정책을 세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2019년 한해를 평가한다면.
      송의장"2019년은 제10대 경기도의회가 '도민 행복'을 향해 현장으로 다가가며 '공존(共存)'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

      의장과 도의원이 31개 시·군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도의원 공약을 기반으로 정책 제안을 사업화해 2020년 집행부 예산으로 담아냈다.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경제침탈에 대응하기 위해 규탄대회, 릴레이 시위,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지방분권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시대적 과제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의 장벽에 막혀 통과되지 못한 데 아쉬움이 크다.

      법안이 올해 2월 정기국회에서 일괄타결될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내년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1년의 활동을 더욱 확장시켜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도민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수도권 내륙선 추진 등 새로운 이슈에 불을 지폈는데 철도계획 반영을 위한 향후 계획은.

      "지난해 12월5일 지방의회 의장 6명이 모여 '수도권 내륙선의 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수도권 서남부와 충북지역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서였다.

      향후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철도망 계획에 지역 주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도민과 상호 협력하겠다."

      -2020년 민선7기 경기도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

      "경기도가 새로운 정책을 시도한 데 높게 평가하지만,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는 부분은 다소 부족했다.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사업 같은 경우 예산 147억원을 편성하고도 논의만 지속 중이다.

      그런데도 의회는 내년도 예산을 전액 삭감하지 않고 일부 감액했다. 집행부를 존중했기 때문이다. 집행부는 결론을 정해놓지 말고, 의회와 사전에 소통하고 논의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는데.

      "정책 연속성을 위해 지사가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는 마음이다. 지사가 무탈하게 임기를 마치게 된다면 지금보다 의회를 더 존중해주지 않을까 기대한다.

      실제 판결이 어떻게 날지 알 수 없다. 결과가 어떻든 바람은 불 거다. 바람에 잘 적응하면서 기본과 원칙에 따라 의정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임기 의장으로서 의정 활동 방향은.

      "그동안 누빈 현장 가운데 후속대책이 필요하고, 관심 가져야 할 주요 지역을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 양평 양돈축사 화재현장,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현장, 안성 상자 제조공장 폭발현장 등 큰 사건사고가 있었던 현장을 다시 찾고 싶다. 시간 나는 대로 주요 사고 현장을 재방문해 눈으로 확인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도 점검하고 싶다."

      정리 / 조 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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