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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내년부터 플랫폼 택시 'OK 성남택시' 시범 운행
      택시 완전월급제 정착 및 서비스질 개선 기대... 21년까지 전체 택시로 확대 시행
      성남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 1월부터 지역 법인택시 10개사 461대를 플랫폼 택시로 시범 운행한다.

      플랫폼 택시는 스마트폰 카카오T 앱에서 성남시 가맹 법인택시인 '카카오T 블루'를 선택하면 근거리 택시를 자동 배차해 승차 거부 없이 바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18일,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사인 카카오모빌리티, 가맹 사업자인 KM 솔루션, 성남시 법인택시 10개사가 설립한 운송가맹점 사업자인 SNT 솔루션과 'OK 성남택시 시범 도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지역 택시 서비스 질 개선, 플랫폼 택시와 기존 법인택시 간 상생 모델 창출, 택시업계의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완전월급제)' 도입 등에 대비해 성남택시산업에 양질의 발전적 변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됐다.

      “플랫폼 택시 ‘OK 성남택시’ 2020년 시범 운행” 플랫폼 택시인 ‘OK 성남택시’가 도입되면 택시 완전월급제 정착과 택시 서비스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시범 운영 기간인 내년 6월 말까지 12억 원을 투입해 해당 택시의 외관 디자인 개선, 기사 제복 2벌 지급, 기사 교육비, 콜 운행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KM 솔루션은 법인택시가 플랫폼 택시로 운행하기 위한 절차로 국토부 또는 경기도의 가맹사업 인허가를 받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KM 솔루션은 실시간 기사 위치와 운행경로, 실시간 교통 상황 등의 빅데이터가 접목된 인공지능 배차 시스템을 가맹 법인택시에 등록·적용해 콜이 들어오면 자동 배차한다. SNT 솔루션은 택시 노동자 603명과 원만한 노사협력 체계를 이뤄 월 급여를 협상하고 승객에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매일 택시회사에 일정액의 이른바 '사납금'을 낸 뒤 나머지를 기사가 받는 현행 임금 구조도 바꾼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택시 기사가 운송수입금 전액을 회사에 입금하면 회사가 기사에게 월급을 주는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가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플랫폼 택시를 통해 택시 기사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돈이 되는' 경로의 승객만 태우려는 승차 거부, 난폭운전 등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2021년까지 법인택시 전체 22개사·1085대와 개인택시 2510대 전체로 플랫폼 택시를 확대할 방침이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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